‘어린이놀이시설 안전지킴이’ 출범식 및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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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놀이시설 안전지킴이’ 출범식 및 교육 실시
  • 한고은 기자
  • 승인 2015.08.26 15:18
  • 수정 2015-08-26 15: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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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지난 7월 남동구 홈페이지 공개 모집을 통하여 선발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지킴이’ 28명을 대상으로 출범식 및 교육을 인천 최초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 및 교육은 총3부로 진행됐다. 1부 출범식에서는 안전지킴이사기증진을 위하여 장석현 남동구청장이 직접 위촉장을 전수했다.

장성혁 남동구청장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지킴이 모든 분들이 내 아들 딸, 내 손자 손녀가 이용한다고 생각하고 점검활동을 하신다면, 미래세대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놀이시설 안전사고로 인하여 더 이상 다치거나 소중한 생명을 잃는 안타까운 일은 없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2부에서는 어린이놀이시설 검사·교육기관인 한국건설생활시험연구원 선임 연구원을 강사로 초청하여 어린이놀이시설 개요 및 점검방법 등을 교육하여 안전지킴이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 시켰으며, 3부에서는 안전지킴이들에게 활동 시 영리를 위한 홍보 및 행위 금지, 점검시설 관리주체에게 부담을 주거나 부당한 행위 금지 등 사전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남동구는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지킴이의 활동기간은 9월부터 지속적으로 연중 활동하며, 매월 15일 조별로 관내 어린이놀이시설 점검과 개선사항 발굴 등의 활동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인천에서는 최초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지킴이를 운영하는 만큼 문제점 및 개선사항들이 있다면 면밀히 검토하여 다음해 운영 시 반영할 것이며, 또한 안전지킴이가 활동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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