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언어발달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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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언어발달지원사업 추진
  • 한고은 기자
  • 승인 2015.06.12 11:06
  • 수정 0000-00-0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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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재순)에서는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언어발달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언어발달지원사업은 언어발달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언어발달 정도를 평가하고 체계적인 언어촉진 교육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서비스다.

센터에서는 언어 평가 및 교육이 필요한 만12세 이하 다문화 가족, 외국인가족, 북한이탈주민가족의 자녀를 대상으로 연중 수시로 모집하여 순차적으로 예약제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다문화 가족 자녀 중 언어발달 미숙으로 인해 소외되거나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다”며, “본 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훌륭히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032-569-156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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