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교육지원청, 새내기 다문화 학부모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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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교육지원청, 새내기 다문화 학부모 교육 실시
  • 한고은 기자
  • 승인 2015.02.04 13:42
  • 수정 2015-02-04 13: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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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심연기)은 지난 3일 부광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새내기 다문화 학부모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새내기 다문화 학부모 교실」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연수는 초등 입학 자녀를 둔 다문화 학부형을 대상으로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궁금증과 자녀를 위한 학습지도 등을 위해 현직에 있는 영선초 이명자 교사가 강의 했다.

특히 초등학교와 유치원 교육과정의 차이점, 가정에서의 자녀 학습지도 등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자세히 설명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한국의 초등학교 생활을 접해 본 적 없어서 불안한 마음을 갖고 있던 우리와 같은 다문화 학부모에게 길잡이가 되어줄 수 있는 내용이었다”며 “초등 입학에 대한 두려움이 해소되어 자녀 지도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수는 2월 10일 14:00 부광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2회차로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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