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변용찬)과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유재훈)은 지난 11월 13일 부산 남구에서 장애아동에게 휠체어를 전달했다.
본 맞춤 휠체어 지원 사업은 2012년부터 3년간 총 66명에게 1억 3000만 원을 후원해왔으며 올해는 한국예탁결제원 본사 이전지역인 부산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행사를 가졌다.
전달된 휠체어는 지체 및 뇌병변 장애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을 위해 각 아동의 신체적 특성에 맞게 제작된 유모차형 휠체어다.
한국예탁결제원 유재훈 사장은 “이번 맞춤형 휠체어 전달을 통해 그동안 외출 등 생활에 불편한 점을 개선하여 아동과 보호자가 더 넓은 세상을 마음껏 체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경제적 자립기반을 지원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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