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가이드북과 한국생활안내, 이제 다누리App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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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가이드북과 한국생활안내, 이제 다누리App에서 만나요
  • 차미경 기자
  • 승인 2014.07.31 15:36
  • 수정 2014-07-31 15: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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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결혼이민자를 위한 다누리 App에서도 서비스 실시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는 입국 초기 결혼이민자의 조기정착과 적응지원을 위하여 주요출신국 10개 언어로 ‘한국생활 가이드북’과 ‘한국생활안내(애니메이션)’를 다누리 홈페이지는 물론, 다누리 App에서도 오는 8월 2일부터 서비스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생활 가이드북에서는 실생활에 꼭 필요한 생활정보와 결혼이민자 지원서비스 및 국적취득, 한국문화생활, 자녀교육, 사회보장제도 등 정책정보(관계부처 합동)를 10개 언어로 확인 할 수 있다.

제공되는 주요 내용으로는 ▲대한민국 소개(국기, 국화, 계절, 명절, 공휴일) ▲외국인지원서비스(한국어교육,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외국인지원기관) ▲체류 및 국적취득(사증, 외국인등록, 체류, 국적취득, 사회통합프로그램) ④한국문화와 생활(가족생활, 식생활, 주거·소비생활, 교통 및 공공기관 이용) ⑤임신과 육아(임산부를 위한 보건서비스, 예방접종, 영유아보육 및 유아교육) ▲자녀교육(교육제도 일반, 초·중·고·대학교 설명) ▲건강과 의료(건강보험, 의료급여, 의료기관, 보건소, 응급처치) ▲사회보장제도(국민기초생활보장, 국민연금, 긴급복지지원, 한부모가족 지원) ▲취업과 근로(취업, 직업훈련, 고용보험, 산재보험 등) 등이다.

여성부는 2014 한국생활 가이드북은 기존 9개 언어에서 태국어를 신규 추가하고, 보다 정확한 대한민국 소개를 위해 국토지리정보원의 대한민국 전도와 경찰청의 협조로 외국면허를 국내면허로 갱신하는 방법과 국제면허증에 대한 안내를 신규로 포함하는 등 내용을 업데이트했다고 설명했다.

또 한국생활안내(애니메이션)는 현행화 된 2014년 한국생활 가이드북을 기준으로 다문화가족(결혼이민자)이 한국 생활에서 일상적으로 흔히 겪는 중요한 사항을 3~5분 정도 분량의 12차시로 제작하였습니다. 2014 한국생활안내(애니메이션은)는 기존 8개 언어에서 일본어와 태국어를 신규 추가하고, 10개 언어판 모두 변경사항을 업데이트 한 상태다.

한국생활 가이드북과 한국생활안내(애니메이션)는 다문화가족지원 포털 ‘다누리’ 홈페이지(www.liveinkorea.kr)와 ‘다누리 App’에서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한국생활 가이드북은 E-Book과 PDF 방식으로 학습과 다운로드가 가능하고, 한국생활안내(애니메이션)는 동영상(스트리밍 방식)으로 시청이 가능하다.

다누리App은 안드로이드 ‘Play스토어’, 다누리 홈페이지 등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서비스의 제공되는 언어는 총 10개 언어로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타갈로그(필리핀)어, 크메르(캄보디아)어, 몽골어, 러시아어, 일본어, 태국어 등이 제공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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