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2월 2일 인천시립박물관에서 전시
발행일 2013-12-09
인천시립박물관(관장 이명숙)에서는 지난 12월 3일부터 2014년 2월 2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기획특별전 ‘안녕하세요. 배 다리’를 개최한다.‘연속과 단절로 보는 배다리의 역사와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배다리 관련 사진 및 실물자료 12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시립박물관의 이번 전시는 배다리의 역사와 그 안에서 살아가고 있는 배다리 사람들의 연속된 삶의 이야기를 통해 안녕한 배다리의 현주소를 찾아보고,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인천시민에게 배다리가 어떤 의미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전시기간 동안 사진공간 배다리에서는 배다리 마을과 함께하는 마을전시 ‘배다리 사람들’이 열리며, 마을사진관 다행+한점갤러리, 스페이스빔 우각홀, 달이네 등에서는 ‘배다리 사는 이야기’도 동시에 진행한다.
전시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시립박물관 전시교육부(☎440-6734)로 문의하면 된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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