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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1.09 14:48
  • 수정 2014-08-13 1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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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밤, 잠이 오지 않는 그대에게 ‘불면증’ 극복 음식 5가지

발행일 2013-11-25

겨울은 날이 짧아지고 햇빛이 줄면서 숙면에 어려움을 초래, 계절성 우울증을 유발하기 쉽다. 이런 계절에 의한 불면증은 평소 생활습관과 식습관만 개선해도 충분히 나아질 수 있다. 옛말이 음식으로 고치지 못한 병은 약으로도 못 고친다고 했다. 불면증을 고쳐줄 수면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알아보자.

 

▲은은한 향의 숙면 테라피, 캐모마일 차(茶)

캐모마일 차는 불안, 화, 긴장 등을 진정시키는 향을 가지고 있어 온 몸의 긴장을 풀어주고 마음을 편안하게 해줘 불면증에 효과적이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따뜻한 물에 캐모마일 잎을 우려내 한 잔 마시면 숙면에 도움이 된다.

▲상추 먹으면 잠 온다는 말 진짜?

2006년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상추를 섭취하면 편한 숙면을 할 수 있다는 과학적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상추의 쓴 맛은 생리활성 작용으로 진통효과와 진정작용을 통해 졸음을 유도한다. 특히 상추에 함유되어 있는 ‘락튜카이음’이라는 성분은 졸음을 유발하는 성분으로 최면 효과를 가진다.

 

     
 

▲밤의 호르몬을 부르는 삶은 계란

인체는 해가 지면 밤의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하는데, 이 호르몬은 생체 리듬을 조절해 수면을 유도한다. 멜라토닌의 생성을 돕는 대표적 음식 중 하나는 우리가 집에서 흔히 먹는 계란이다. 완숙으로 조리된 삶의 계란을 야식으로 먹는다면 숙면을 취할 수 있다.

 

▲편안한 숙면을 책임져요, 따뜻한 우유

우유에는 편안함과 만족감을 주어 숙면에 도움이 되는 세로토닌과 멜라토닌 생성에 필요한 트립토판이 풍부히 함유돼 있다. 트립토판은 진정효과를 가지고 있어 지친 몸을 달래주기도 한다. 또한 우유에 풍부히 함유돼 있는 칼슘은 멜라토닌의 분비를 돕는다. 실제로 전문의들도 불면증 환자에게 잠자리에 들기 한 시간 전에 우유를 마시는 것을 권장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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