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팀목 장애인가요제 개최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병철)에서 주관한 인천시 행복의 버팀목 장애인가요제 ‘나를 노래하라’가 지난 10일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선의의 경쟁을 펼친 이번 가요제에서는 양희은의 ‘한 사람’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표현한 양성희(지체장애 2급), 배연숙(시각장애 1급)에게 대상이 돌아갔다. 이들에게는 상금 50만원과 트로피가 전달되었다.
이병철 관장은 “이번 장애인가요제와 같은 행사들을 통해 장애인들이 사회로 더욱 당당하게 나아가고 인정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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