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추석문화 체험
인천아동복지종합센터(센터장 정선미)는 지난 9월 28일 베트남 다문화가정 아동들만 참여했던 하나토요베트남학교에 자신의 친구를 초대하여 함께 한국과 베트남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했다.이날은 한국의 추석편으로 한국의 명절음식을 알아보고 만두를 빚는 시간과 친구들과 함께 윷놀이를 하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이밖에도 베트남의 추석에 대해서 알아보고 베트남 간식 ‘라우꺼우’와 ‘바잉쪼이(한국 송편과 비슷한 떡)’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평소에 친구와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친구와 함께 음식도 만들고 놀이활동도 해서 좋았다. 자주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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