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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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라이프뉴스
  • 승인 2014.01.06 17:34
  • 수정 2014-01-06 17: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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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먹었을 때 도움 되는 음식 5가지

 
 더운 여름철 식욕이 없고 몸이 나른하며 머리가 띵해지는 등 전체적인 신체기능이 저하되는 현상을 흔히 ‘더위 먹었다’고 한다. 구체적인 증상은 팔, 다리가 나른하고 집중이 잘 되지 않거나 기운이 없고 움직이기 싫어질 때, 가만히 앉아 있어도 땀을 흘리고 두통과 갈증을 심하게 느끼면서 눈이 뻑뻑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졸음을 주체할 수 없고, 입맛이 없어지며 심할 때에는 구토, 설사, 복통을 동반하기도 한다.
 더위 먹었을 때에는 식사를 할 때에도 천천히 오래 씹어 위에 부담을 주지 않고 갑자기 쓰러졌을 때에는 그늘로 옮겨 평평한 곳에 눕히는 것이 좋다. 몸에 꽉 끼는 옷이라면 느슨하게 풀어주고, 이온음료를 조금씩 마시게 하거나 설탕과 미량의 소금을 탄 물을 마시면 도움이 된다. 몸의 온도가 천천히 내려가야 하기 때문에 너무 강한 에어컨 바람을 쐬거나 찬물을 끼얹는 행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더위 먹었다면 ‘이것’ 먹어라

■ 쑥
 쑥을 연하게 달여서 꿀을 타서 청량음료 대용으로 마시면 더위 먹는 것을 예방하고 만성피로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 밖에도 변비 해소와 피부미용, 항염 효과도 있다.
 
■ 수박
 수박은 피로회복, 해열, 해독 작용에 효과가 있으며 이뇨 효과가 뛰어나다. 더위 속에서 신경을 안정시켜주고 갈증을 풀어주어 더위에 좋은 최고의 과일이다. 특히 따가운 햇볕을 받아 매스껍거나 구역질이 날 때 수박을 먹으면 도움이 된다.

■ 오이
 오이는 체내에 쌓인 열을 식혀주는 작용이 있으므로 더위를 먹어 지쳤을 때 좋다. 단 냉증이 있거나 위장이 안 좋은 분들은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 매실
 몸의 상태가 나쁘면 장의 활동도 원활하지 못해 체내에 해로운 독소가 차게 되는데, 매실은 해독기능이 있고 소화작용을 원활하게 해 여름철 건강유지에 도움을 준다.

■ 토마토
 토마토는 비타민B, C, 칼륨, 구연산, 사과산 등이 있어서 피로를 빨리 회복하며 체력보강에 좋다. 또 몸을 차게 해주기 때문에 더위 먹었을 때 효과를 빨리 발휘하는 식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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