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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라이프뉴스
  • 승인 2014.01.06 13:52
  • 수정 2014-01-06 14: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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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회복에 도움 주는 음식 4가지

 외상이나 피부질환으로 인해 피부에 상처가 난 경우 관건은 상처가 빨리 흉터 없이 아물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이미 난 상처를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일뿐 아니라 평소 피부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전에는 상처가 나면 연고를 바르고 반창고를 붙이는 치료가 주를 이뤘지만 최근에는 상처가 감염으로 인해 덧나거나 곪지 않고 흉터 없이 아물도록 도와주는 습윤드레싱(습윤밴드)이 많이 사용된다.
 습윤드레싱은 상처에서 나오는 진물을 흡수하고 습윤상태를 유지해 흉터가 덜 생기게 하면서 상처를 빨리 낫게 한다. 세균 감염을 억제하고 통증을 덜어주는 효과도 있다.
 습윤드레싱처럼 효과적인 상처 치료제와 함께 피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가 함유된 식품들을 섭취한다면 상처가 빨리, 쉽게 아물 수 있는 건강한 피부를 가꿀 수 있을 것이다.
 
단백질과 면역력이 가득한 버섯

 상처 입은 피부의 재생을 돕는 데는 단백질 섭취가 필수. 버섯은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인  데다 면역력 증강에도 뛰어난 효능이 있다. 식이섬유, 비타민, 철, 아연 등 무기질도 풍부하다. 식이섬유는 40%나 들어 있어 장내 유해물질과 노폐물, 발암물질의 배설을 도와주고 혈액을 깨끗하게 만들어 준다.

상처 치유력 높여주는 은어와 방어

 피부질환에는 아연이 함유된 음식이 좋다. 피부에 난 상처를 치유하는 데 단백질 성분이 필요하며 여기에 아연이 관여하기 때문이다. 아연이 함유된 음식으로는 생선 중 은어와 방어가 대표적이다. 은어는 여름이, 방어는 겨울이 제철이다.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피부 면역력 높이는 딸기

 전체 성분의 90% 이상이 수분인 딸기는 비타민C가 특히 풍부하다. 딸기의 비타민C는 체내에 인터페론을 생성해 면역력을 높여 준다. 하루 필요한 섭취량은 8개 정도면 충분하다. 딸기의 붉은색에 들어 있는 리코펜 성분은 만성질환 위험도를 낮춰주는 항산화 성분이기도 하다.

가려움증 해소하는 현미

 현미는 중금속을 해독하는 능력이 있으며 항염 작용을 하는 성분이 함유돼 있어 가려움증이 심할 때 특히 효과적이다. 백미에 비해 비타민과 미네랄 함량은 20~50%가 많으며 특히 현미에 싹을 틔운 발아현미는 항산화 및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다. 비타민B와 인, 철분이 풍부해 당뇨, 비만 등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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