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구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올 상반기에 복지재단을 설립하고, 민․관 협력자원을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자원봉사 체계의 내실화와 기부와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켜 지역사회 구성원의 자발적인 참여 확대와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자 합니다.
관내 경로당의 표준모델을 개발해 사랑방 기능을 강화함은 물론, 노인 일자리의 지속적 발굴로 활력 있는 노후생활이 보장될 수 있는 시책 추진과 함께 저소득 장애인의 자립지원 대책 및 안정적 일자리와 바우처 사업 확대로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 제공에도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을 위한 공공센터 설치와 사할린 영주귀국 어르신들을 위한 복합 복지센터를 건립하여 우리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으며, 교통안전 보호구역내 위험요인 제거로 어린이와 노인,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힘써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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