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 유ㆍ초 특수학급 놀이한마당
상태바
북부 유ㆍ초 특수학급 놀이한마당
  • 편집부
  • 승인 2006.09.22 00:00
  • 수정 2014-03-11 09: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광역시 북부교육청(교육장 윤낙영)은 22일 특수교육 중심 학교 인천청천초등학교(교장 김천식) 운동장에서 ‘애들아 같이 놀자’라는 슬로건 아래 ‘2006 북부 유ㆍ초 특수학급 연합 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

특수 학급 학생들의 단체 활동에 필요한 능력과 사회 적응력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26개교 41개 특수학급 어린이 256명과 교사 및 학부모, 자원봉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오전에는 페이스페인팅, 휠체어릴레이, 내일은 축구왕, 하나된 몸(과자 따먹기), 사탕낚시 등 갖가지 다양한 놀이를 즐겼으며 오후에는 우슈 시범 공연 관람, 단체경기 등을 벌이기도 했다.

이날 윤낙영 교육장은 “오늘 우리 특수학급 아이들과 함께 운동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하게 되었다”며 “오늘 만큼은 즐겁고 신나는 하루를 위해 모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놀이한마당 행사에 참여한 부광초등학교 4학년 김재현(11) 학생은 “과자 따먹기 놀이가 제일 재미있었다”며 “(넘어질까)무서웠지만 오늘처럼 매일 매일 놀이한마당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강연화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