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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부
  • 승인 2011.06.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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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

긴 여름날
창문을 활짝 열어젖히고 앉아
바람을 방에 안아들고
녹음을 불러들이고
머리 위에 한 조각 구름 떠있는
저 佛岩山마저 맞아들인다.
(김달진·시인, 1907-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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