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저소득 장애인 집에 편의시설 설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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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저소득 장애인 집에 편의시설 설치 지원
  • 조완경 기자
  • 승인 2023.03.27 11:16
  • 수정 2023-03-27 1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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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1읽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

인천시 남동구가 저소득 장애인의 생활·이동 시 불편해소와 주거 안정을 위해 ‘편의시설 설치 지원사업’ 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 가구에 380만 원 범위에서 주택 생활편의 시설 등을 설치해 장애인에게 이동 편의와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단, 일반적인 노후 시설 개선과 주거급여 수급자(중위소득 47% 이하)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는 신청 자격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인 자가주택 및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구로 지원 대상이 확대됐다. 3월 31일까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접수하면 된다.

남동구는 2019~2022년 인천 10개 군구 중 가장 많은 110가구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22가구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위탁방식에서 직접 시행방식으로 변경, 저소득 장애인 가구의 주거 환경 개선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청 공동주택과 주거복지팀(☎032-453-8512)으로 전화하거나  남동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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