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인천힘찬종합병원, 저소득가구 의료지원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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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인천힘찬종합병원, 저소득가구 의료지원 업무협약
  • 조완경 기자
  • 승인 2023.02.07 12:30
  • 수정 2023-02-07 1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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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의료부담 완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은 양 기관 대표. 오른쪽 박종효 남동구청장, 왼쪽 김봉옥 인천힘찬병원장 

인천시 남동구가 인천힘찬종합병원과 함께 저소득가구 의료지원에 나섰다.

남동구는 최근 구청장 집무실에서 인천힘찬종합병원과 지역 내 저소득층의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월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힘찬종합병원은 남동구 내 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등 중위소득 하위 80% 이하 저소득가구에 관절, 척추 등 정형외과와 신경외과 관련 질병에 대한 진단, 입원, 수술비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김봉옥 병원장은 “의료진의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봉사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를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이번 협약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경제적 여유가 없는 데다 의료비 부담까지 가중되는 상황에 놓인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의 의료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주시는 인천힘찬종합병원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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