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말부터 콜택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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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말부터 콜택시 운영
  • 편집부
  • 승인 2006.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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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는 오는 5월부터 장애인 콜택시 20대를 도입 운영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장애인 콜택시는 스타렉스 9인승을 개조해 휠체어리프트와 하이루프를 장착해 전동휠체어에 탑승한 채로 승차가 가능하도록 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하루 16시간이며, 이용요금은 일반택시 요금의 40%수준으로 적용된다.

콜택시 이용은 콜 센터에 전화신청하면 이용이 가능하며, 휠체어, 지체, 뇌병변 장애인일 경우 1주일전부터 사전 예약이 가능하고 기타 장애인은 당일 예약제로 운영된다.

교통공단은 “GPS를 활용, 실시간 차량 위치파악과 이용자와의 거리를 파악해 운행 중인 차량을 연결시키고, 콜택시 내부에 네비게이션을 장착해 장애인의 편의를 증폭시켰다”고 밝혔다.

한편 장애인 콜택시 운영은 인천시로부터 위탁받아 약 3년간 인천교통공사에서 운영하기로 했다.   <강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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