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들장애인야학서
유튜브로도 생중계
전국장애인차별연대(상임공동대표 권달주, 전장연)은 9월 8일부터 10월 6일까지 4주간 ‘2022장애해방열사배움터’(배움터)를 연다. 기간 중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모두 9강이 진행되며 7강을 제외한 모든 강의는 서울 종로구 동숭동에 위치한 노들장애인야학에서 이루어진다. 7강은 장애해방열사와 희생자를 모신 현장인 벽제 서울시립승화원에서 진행된다.
배움터의 강의는 △ 1강(9월 8일) 진보장애인운동의 태동(강사 박김영희_장애해방열사_단 대표) △ 2강(9월 8일) 우리들의 열사, 우리의 가난한 바보들(고병권_노들장애학궁리소 연구원), △ 3강(9월 15일) 진보장애인운동의 조직화(박경석_전장연 상임공동대표) △ 4강(9월 15일) 진보장애인운동의 대중화(김병태_정태수추모사업회대표) △ 5강(9월 22일) 진보장애인운동의 노동권(정창조_박종필추모사업회 사무국장) △ 6강(9월 22일) 진보장애인운동의 깃발(임소연_전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사무총장) △ 7강(9월 29일) 장애해방열사 지도 만들기(김정하_장애인권발바닥행동 활동가), △ 8강(10월 6일) 쓰여져서는 안되는 슬픈 시(송경동_시인) △9강(10월 6일) 무엇을 할 것인가(박경석)으로 이루어진다.
강좌 수강인원은 45명으로 전장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조기마감됐으며, 미처 신청을 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유튜브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배움터는 전장연을 포함해 이음장애인자립생활센터, 서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정태수열사추모사업회, 장애해방열사_단, 우동민열사추모사업회, 박종필추모사업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서울시의 후원으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