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서울특별시척수장애인협회장배 휠체어테니스 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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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서울특별시척수장애인협회장배 휠체어테니스 대회’ 성료
  • 차미경 기자
  • 승인 2022.08.02 10:32
  • 수정 2022-08-02 1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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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서울특별시협회(회장 김의종)가 주관하고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가 지원하는 ‘2022 서울특별시척수장애인협회장배 휠체어테니스 대회’가 지난 7월 30일 강서구 서남물재생센터 테니스장에서 개최됐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이 돼 복식경기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총 17팀이 참가해 그동안 준비한 역량을 발휘했으며 경기 결과, 1위는 박소영-황주연 팀이 2위는 우채윤-이영호팀이 자치했다. 공동 3위에는 강수정-이한중, 한경혜-이충호이 차지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박마루 서울시명예시장의 축하와 더불어 강서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 김용제 회장, 강서구지체장애인협회 양점동 지회장, 강서구장애인체육회 진형식 수석부회장, 강서구장애인체육회 이해무 사무국장, 강서구청 장애인복지과 이정희 팀장,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팀 이명선 팀장 등 관련기관 및 지역사회 유관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에게 축하와 응원을 전하며 함께 했다. 

더불어 휠체어 장애인의 건강을 위해 운동할 수 있는 기기(휠리엑스)를 개발한 캥스터즈㈜와 친수성 실리콘 자가도뇨 카테터(CIC) 보급업체인 ㈜바드코리아가 대회를 위하여 함께했다.

김의종 회장은 “이번 대회가 1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개최되고 발전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유관 기관의 관심과 힘이 모아질 수 있도록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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