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2022년 인천광역시장애인기능경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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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2022년 인천광역시장애인기능경기대회
  • 차미경 기자
  • 승인 2022.06.30 17:48
  • 수정 2022-06-30 17: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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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어가지 않게 조심히” 그림 직종에 참가한 선수가 붓을 쥐고 조심스럽게 색을 칠하고 있다.

 

“예쁜 무늬가 나왔으면” 가구 직종에 참가한 선수가 도구를 활용해 나무를 디자인하고 있다.
“집중 또 집중” 나전칠기 직종에 참가한 선수가 안경까지 올리고 정교한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고운 손으로 만들어드릴게요” 네일아트 직종에 참가한 선수가 손톱 손질을 하는 모습.

 

“부족한 부분이 없나” 시각디자인 부분에 참가한 선수가 자신이 만든 작품을 들여다 보며, 수정한 곳은 없는지 생각에 빠진 모습.

 

“한땀 한땀 정밀하게” 양장 직종의 참가한 선수가 미싱을 조심스럽게 작동시키며, 옷을 완성하고 있다.

장애인의 기능향상을 장려하고 고용 촉진과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2022년 인천광역시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6월 30일 개최됐다.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와 한국주얼리고등학교를 비롯해 다섯개의 경기장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85명의 선수가 참가해 18개 직종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월요일부터 계속 된 장마로 인해 덥고 습한 날씨에도 선수들은 차분하게 경기에 임하는 모습이었다. 

본지는 30일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의 현장을 사진으로 담았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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