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체육관, 농아인 이용 편리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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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체육관, 농아인 이용 편리해진다
  • 차미경 기자
  • 승인 2022.06.29 18:15
  • 수정 2022.06.29 1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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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농아인스포츠연맹과 협약

인천시설공단 삼산체육관(관장 강병진)과 인천농아인스포츠연맹(연맹장 강규철)이 6월 29일 삼산체육관에서 업무교류 및 정보공유 등을 통해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 측은 삼산체육관 내 축구장과 농구장 등 경기장을 무료로 대관해 줄 계획이며, 요가와 수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농아인들이 즐길 수 있도록 우선 예약을 받는 등 정보를 공유할 방침이다.

공단 측은 “직원들에게 교육을 통해 농아인들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문자상담은 물론 때에 따라 수어통역사의 도움을 받을 계획”이라며, “공기업으로서 장애 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체육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강규철 연맹장은 “먼저 업무협약을 의뢰해 준 공단 측의 배려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농아인들은 아무래도 의사소통의 한계 때문에 정보를 습득하는 데 늦을 수밖에 없다. 그렇다 보니 현재 연맹에는 축구, 볼링, 슐런, 게이트볼, 탁구 등의 종목에 약 100여 명의 선수가 활동하고 있지만, 마땅한 연습장을 찾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번 공단과의 협약으로 선수들이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하며,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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