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장애인체육회(체육회)는 6월 8일 배우 육진수를 체육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육진수 배우는 국내 격투기선수 출신 1호 예능인으로 영화 ‘빅매치’, ‘그것만이 내 세상’,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막돼먹은 영애씨 16’ 등에 출연했으며, 평소 성실하고 건강한 이미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주짓수 체험 교실을 무료로 운영하는 등 재능기부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어 체육회의 각종 사업과 정책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육진수 배우는 “평소 관심이 많았던 장애인체육 분야에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장애인 비인기 종목과 인식 개선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장애인체육회 이중원 사무처장은 “앞으로 선한 영향력으로 인천장애인체육회의 홍보대사로서 장애인체육에 대한 인식개선과 활성화를 위한 많은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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