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문화재단, 아동-환경 주제 다양한 문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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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문화재단, 아동-환경 주제 다양한 문화 행사
  • 정은경 기자
  • 승인 2022.05.17 17:58
  • 수정 2022.05.17 17: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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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7일까지 문화다양성 주간

인천시 서구문화재단이 5월 21일 문화 다양성의 날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서구문화재단은 5월 21일(토)부터 27일(금)까지 ‘아동’ ‘환경’ ‘장애’ ‘노동’ ‘일상’을 주제로 문화 다양성 주간 행사를 진행한다. 서구 곳곳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22 문화 다양성 주간’의 행사의 하나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한 ‘문화 다양성 주간’에는 우리 모두 가까운 곳에서부터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려는 노력을 통해 문화 다양성의 가치를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아 ‘나답게 그리고 너답게’라는 주제로 문화 다양성 관련 국제토론회와 온라인 전시, 대국민 참여 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문화 다양성 주간 행사는 온·오프라인 행사가 함께 열리며, 오프라인 행사는 전국 24개 문화재단이 주관한다. 인천에서는 서구문화재단이 주관한다.

서구의 ‘문화 다양성 주간’ 행사의 메인 프로그램은 ‘아동-환경-노동’을 주제로 한 문화 다양성 환경전시 ‘토이 사이클(TOY CYCLE)-무지개로 돌아온, 내 장난감(부제: 폐장난감이 예술이 되는 인고의 시간)’이다. 올해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해 헌 장난감, 폐완구를 활용한 전시로 5월 17일(화)부터 29일(일)까지 청라블루노바홀 전시실에서 열린다. 남녀노소 누구나 다양한 관점에서 폐완구 재활용 작품을 보면서 폐플라스틱 수거, 분리 작업을 하는 노동자들의 노고와 자원순환의 가치를 인식할 수 있도록 전시와 다양한 부대행사를 기획했다.

일상 속 다양한 주제를 담은 ‘문화 다양성 북토크 콘서트’도 열린다. 서구 유일의 독립서점인 ‘서점안착’에서 저자와의 만남으로 진행되며 5월 22일(일) 오후 5시 “에피소드를 에세이로, 말하듯이 글쓰기”를 주제로 현재 빅이슈코리아 편집장, 대중문화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김송희 작가(‘희망을 버려 그리고 힘내’(2021))가 함께한다. 이어 5월 27일(금)에는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의 저자 김신회 작가가 참석하며, 6월 12일(일) 따뜻하고 유쾌한 에세이를 쓰는 김혼비 작가(‘아무튼 술’(2019)), 6월 25일(토) 13년차 독립책방의 운영자이자 에세이스트인 마이크 작가(‘내가 책방 주인이 되다니’(2015))가 함께할 예정이다.

5월 25일에는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행사 두 개가 잇달아 열린다. 우선 오전 10시에는 검암경서생활문화센터에서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이해와 편견, 소통에 관한 ‘문화 다양성 교육’이 진행된다. 발달장애소통과지원연구소의 김성남 대표가 강연자로 나선다. 오후 5시 30분에는 발달장애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한 관객참여형 연극 ‘똑.똑.똑’이 가정생활문화센터에서 공연된다. 낯선 공간에서 낯선 자극도 재미있게, 잠깐이라도 편안하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관람을 위해서는 사전 신청해야 한다.

마지막 프로그램은 어린이부터 다양한 세대 간 놀이를 통해 소통하고 교류하는 ‘골목문화놀이터’다. 아동의 놀 권리를 재조명하며 6월부터 9월까지 석남서초·신현초·검단초 등 초등학교 인근 골목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천서구 문화 다양성 확산사업 인스타그램 계정(iscf_cda)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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