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교육지원청, 장애학생 학부모 지원 프로그램 운영
상태바
북부교육지원청, 장애학생 학부모 지원 프로그램 운영
  • 정은경 기자
  • 승인 2022.05.12 16:16
  • 수정 2022-05-12 16: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교육장 전병식)는 7월 20일까지 장애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나를 위한 특별한 하루’와 ‘음악과 함께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나를 위한 특별한 하루’는 나무를 깎고 다듬어 뒤집개, 스푼 등 생활용품을 만드는 우드카빙 체험 프로그램이다. 장애학생 학부모 6명을 대상으로 목요일 2시간씩 총 10회기로 운영된다.

‘음악과 함께 힐링’ 프로그램에서는 우쿨렐레 강사가 장애학생 학부모 7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총 10회기에 걸쳐 연주를 지도한다. 우쿨렐레의 기본코드는 물론 애창곡을 연주할 수 있는 기량을 배울 수 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일회성 체험이 아닌 지속적으로 가족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장애학생 학부모들이 건강한 여가 생활을 보냈으면 한다.”며 “자녀 양육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의 화합에 한 발짝 가까워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