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대학생에게 맞춤형 진로·취업지원서비스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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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대학생에게 맞춤형 진로·취업지원서비스 제공한다  
  • 차미경 기자
  • 승인 2022.04.15 11:43
  • 수정 2022-04-15 1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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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진로취업거점대학사업단, 업무 협약 체결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 이하 ‘공단’)과 나사렛대학교 등 8개 진로취업거점대학(이하 ‘거점대학사업단’)은 4월 15일 ‘장애대학생 진로취업지원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나사렛대학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공단 차정훈 고용촉진이사와 거점대학사업단 김대룡 센터장 등 9개 기관에서 참석해 공단과 대학이 함께 장애대학생을 위한 맞춤형서비스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최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대학생들이 구직과정에서 겪는 ‘장애’와 ‘청년’이라는 이중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교육·고용의 연계협력 체계를 구축해 장애대학생에게 최적의 진로탐색과 취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공단과 거점대학사업단은 협약 이행을 위해 △장애대학생 취업탐방단 △장애대학생 온라인 취업캠프 △장애대학생 진로멘토링 사업 △채용설명회 등 다양한 연계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공단 차정훈 고용촉진이사는 “거점대학사업단과의 협업으로 장애대학생들이 정부, 대기업 등 좋은 일자리 진입 및 일자리 선택권이 확대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공단도 장애대학생들의 진로와 취업지원을 위해 협력기관과 함께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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