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치매안심센터, ‘치매파트너’ 모집
상태바
계양구치매안심센터, ‘치매파트너’ 모집
  • 배재민 기자
  • 승인 2022.03.24 17:56
  • 수정 2022-03-24 17: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초등생 이상 누구나
(사진 : 계양구청 전경)
(사진 : 계양구청 전경)

인천시 계양구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치매파트너를 모집한다. 치매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로,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계양구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거나 치매파트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관내 주민 1,271명이 치매파트너 모집에 동참했으며, 치매파트너가 되면 △일상생활에서 만나는 치매

환자에게 먼저 다가가서 배려하기 △주변 치매환자에게 꾸준히 연락하고 안부 묻기 △교육에서 배운 정보 주변에 알리기 △치매환자를 위한 봉사활동 등을 하게 된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 관련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치매파트너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재민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