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생활신문 & 미디어생활’은 ‘인천일보’와 12월 28일 인천일보 본사에서 조병호 ‘장애인생활신문 & 미디어생활’(장애인생활신문) 대표와 김영환 인천일보 대표를 비롯해 양 기관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경기 지역 내 청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 확대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생활신문과 인천일보는 인천·경기 지역 내 장애인의 알 권리 증진을 위해 수어 콘텐츠 제작·교류 및 기사 교류 등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상호 적극 협조키로 했다.
이로써 인천·경기 지역 청각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에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영환 인천일보 대표는 “양 신문사 간 협약은 언론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 공적 기능 강화로 장애인생활신문 및 온라인 신문인 미디어생활 기사 중 장애인 관련 토론회 등 중요 기사는 인천일보 온·오프라인 신문에 장애인생활신문 기자명으로 게재할 계획”임을 밝혔다.
조병호 장애인생활신문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과 취약계층분들의 정보접근 및 알권리 향상에 기여해 결과적으로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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