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발달장애청년 2명 등 청년 바리스타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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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발달장애청년 2명 등 청년 바리스타 교육
  • 전유정 기자
  • 승인 2021.11.29 16:35
  • 수정 2021-11-29 16: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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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 사회적기업인 한국복지나눔이 11월 1일부터 22일까지 청년 대상 ‘무료 바리스타’ 교육 과정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복지나눔은 청년 10명을 모집해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검정 과정까지 전 과정을 무료로 지원했다.

교육에는 발달장애인 청년 2명도 함께 참여해 비장애인 청년들과 사회통합의 가치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11월 말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박태성 대표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생산적 복지와 연계된 일자리 창출에 비전을 갖고 사회적기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인생 계획을 세우고 있는 청년들에게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복지나눔은 매년 50명 이상의 발달장애인과 정신장애인의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지원해 생산적 복지를 실현하고 사회통합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전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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