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건강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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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건강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 강화
  • 전유정 기자
  • 승인 2021.11.25 17:54
  • 수정 2021-11-25 17: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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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옹진군은 독거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의 한파 대비 방문 건강관리 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파 대책 기간인 11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집중적으로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을 주축으로 가정 및 생활터로 방문해 건강체크(혈압·혈당 등), 한랭질환(저체온증, 동상 등) 예방교육,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교육과 함께 유선 상담(안전확인 전화)도 병행하고 있다.

어르신의 건강보호를 위한 한파 대비 건강수칙으로는 가벼운 실내운동, 실내 적정온도(18~20℃)를 유지하고 건조해지지 않도록 하기, 외출 전 체감온도 확인하기 등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파 시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건강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내년 3월까지 한파 대비체계를 유지해 주민의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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