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만월종합사회복지관은 10월 12일 남동소상공인연합회(N.S.B)의 지원으로 85명 무료급식소 이용 어르신의 정서 지원을 위해 반려식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남동소상공인연합회는 어르신들에게 코로나19로 외부와의 교류가 빈번하게 이루어지지 못함에 따라 작은사랑이라는 꽃말을 지닌 반려식물 바이올렛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박기목 남동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어르신들께 화려한 행복을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 어르신 가정에서 잘 가꾸어 매일 웃음 지을 수 있는 하루가 되시기를 바란다.”며 인사를 전했다.
임경임 만월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어르신들이 바이올렛을 보시며 환한 미소를 지으실 때 준비해주신 후원자와 직원 모두 보람을 느꼈다. 반려식물인 만큼 어르신들의 일상에 짝이 되어 기쁨을 느끼시길 바라며 어르신의 정서 지원을 위해 바이올렛을 선물해주신 후원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화답했다.
권다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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