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제공받을 수 있고 상담도 가능해졌다.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비대면 인공지능 기반 인천시 지방세 쳇봇 상담서비스인 ‘아이미(IME)’를 도입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지방세 챗봇 상담서비스’는 언제 어디서나 온택트 트렌드에 맞는 모바일 등을 이용해 △지방세 세목별 안내 △편리한 납부제도 △부과된 세금·환급금 조회 △구제제도 △마을 세무사 및 세외수입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챗봇 상담서비스를 통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채팅창에 키워드 및 간단한 문장을 입력하면 실시간으로 원하는 답변을 받을 수 있는 대화형 문자 상담이 가능하다. 국세에 대한 일반적 내용, 도움이 필요한 복지서비스 요청 방법, 코로나19 및 날씨 등에 대한 정보도 제공해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기본적인 정보 및 긴급공지 사항도 제공한다.
서비스는 PC,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인터넷에 ‘인천시 전자고지납부시스템’을 검색해 접속 후 ‘챗봇상담’을 클릭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세법개정 사항 등 정보를 현행화했다.
앞으로 민원응대 과정에서 축적되는 데이터를 구축하고 활용해 챗봇상담 정확도를 높이는 등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김진태 시 재정기확관은 “인천시 최초로 AI 챗봇서비스 운영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정보를 더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고 상담받을 수 있어 지방세 궁금증 해소 및 납세 편의 제공에 따른 선진화된 세정운영을 기대하며,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다양한 디지털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