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취약계층 노후방충망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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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취약계층 노후방충망 교체
  • 권다운 기자
  • 승인 2021.08.02 17:12
  • 수정 2021-08-02 17: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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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 인천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여름철을 맞아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를 통해 노후방충망 교체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래된 연립주택 및 빌라에서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가정은 매년 여름철이면 낡고 구멍 난 방충망으로 인해 환기가 어려운 상태이다. 창문을 개방할 경우 해충으로부터 발생하는 다양한 위험에 노출돼 있다.

이에 복지관에서는 네이버 해피빈에서 노후방충망 교체 온라인모금을 진행했으며, 한국가스공사 인천지역본부로부터 3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받아 방충망 교체 사업을 진행했다.

복지관은 이번 후원금으로 관내 저소득 어르신 및 저소득 아동가정 총 32세대에 방충망을 설치했으며, 추가적으로 해충을 차단할 수 있는 예방키트를 각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권다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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