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동사회보장협, 독거 어르신 안부지킴이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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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동사회보장협, 독거 어르신 안부지킴이 활동
  • 권다운 기자
  • 승인 2021.08.02 16:47
  • 수정 2021-08-02 16: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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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 영종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태근)는 독거 어르신 안부지킴이 ‘올리사랑’ 사업을 8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리사랑’은 윗사람에 대한 아랫사람의 사랑, 부모에 대한 자식의 사랑이라는 뜻을 가진 순우리말로 영종동 독거 어르신 안부지킴이 사업명이다.

영종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원 23명과 기초생활수급자 중 만 70세 이상 독거 어르신 46명을 1대2로 매칭해 어르신의 안부와 건강을 확인하고 독거 어르신의 고독감을 해소해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협의체 위원들은 월 2회 가정방문 또는 전화통화를 통해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 및 생활실태를 파악해 상담일지를 작성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사회복지서비스를 연계한다.

최태근 민간위원장은 “사회적 무관심과 가족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독거 어르신에 대한 정기적인 안전 확인 및 복지서비스 연계활동을 통해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다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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