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에 서큘레이터 50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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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에 서큘레이터 50대 지원
  • 차미경 기자
  • 승인 2021.07.30 09:37
  • 수정 2021-07-30 09: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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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저소득 시각장애인 가정에 션(善)하게 전하는 선풍기 지원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사장 카허 카젬)는 사)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회장 이규일),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 복지관(관장 이춘노)에 저소득 시각장애인가정을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서큘레이터 선풍기를 전달했다.

이번 선풍기는 인천지역 저소득 시각장애인중 선풍기가 없거나 조작이 불량해 여름나기가 매우 취약한 50가정을 선별해 전달했다. 특히 선풍기 조작버튼마다 점자스티커를 부착해 선풍기에 사용이 편리하도록 했다.

이춘노 관장은 작년에도 저소득 시각장애인 315가정에 코로나극복을 위한 행복키트 전달에 이어 올해도 폭염에 힘들어하는 시각장애인가정에 션(善)한 선풍기 지원으로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해주어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삼산동에 홀로 지내는 시각1급 김OO(59세) 댁은 벽걸이 에어컨이 15년이 넘어 냉기기능이 제대로 되지 않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교체조차 못하고 있으며, 오래된 삐걱대는 선풍기로 지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고급스러운 선풍기를 보내주어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에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매년 인천지역 시각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위해 꾸준히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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