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전 군민에 마을회관서 마스크 배부
상태바
강화군, 전 군민에 마을회관서 마스크 배부
  • 권다운 기자
  • 승인 2021.07.28 14:53
  • 수정 2021-07-28 14: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시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전 군민에게 마스크(KF80)를 5매씩 주소지 마을회관에서 7월 29일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는 사회적 거리 두기 수도권 2단계가 8월 8일까지 연장되고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른 조치이다.

이번에 배부되는 마스크는 무더위에 상대적으로 편한 KF80 마스크이다. 기한 내 수령하지 못한 마스크는 8월 13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수령할 수 있다.

강화군은 정부의 지침에 따라 5명부터 사적 모임은 금지하고 친목 형성을 목적으로 하는 모든 모임⸱행사도 금지했다. 또한, 방역 강화를 위해 식당, 카페, 노래연습장 등에 대한 점검반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신정체육시설 내 물놀이장 등 개장을 연기하고 불은·신정 족구장, 실내게이트볼장, 생활체육센터, 강화문학관, 강화미술관, 교동제비집, 강화농경문화관 등은 휴관했다. 관광시설인 함허동천야영장, 덕산캠핑장, 평화전망대, 화문석문화관, 전쟁박물관, 역사·자연사박물관, 석모도 미네랄온천, 실감형미래체험관 등은 운영이 중단됐다.

유천호 군수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차질 없는 방역관리로 신뢰받는 군민행정을 구현하고 선제적 감염병 예방에 전력을 다하겠다.”며,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거리 두기 등 개인 방역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권다운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