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상범, 이하 인천공동모금회)는 27일 ㈜더조은홈 으로부터 ‘우리 인천 사회백신 나눔캠페인’ 성금 500만원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더조은홈 임대성 실장, 인천공동모금회 이정윤 사무처장 외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인천공동모금회는 코로나19 장기화·경기 침체로 어려움 겪고 있는 재난 취약계층과 새로운 사회문제를 지원하기 위한 ‘우리 인천 사회백신’ 나눔캠페인을 캠페인을 7월 3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생활용품 판매회사인 더조은홈은 캠페인 취지에 공감하며 성금 전달로 참여하게 됐다.
더조은홈 이미리 대표이사는 "회사의 성장에 지역사회와 시민들의 사랑이 크다는 생각에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고 나누는 기업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공동모금회 이정윤 사무처장은 “힘든 경제상황에도 더조은홈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우리 인천 사회백신’ 나눔캠페인‘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 주신 성금은 코로나19로 더 힘들어진 재난취약계층들에게 잘 사용하겠다” 고 전했다.
차미경 기자
저작권자 © 미디어생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