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가좌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21일 가좌동에서 활동하는 지역공동체 ‘희망을 만드는 마을 사람들’로부터 마스크 6,000장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2007년 창립된 ‘희망을 만드는 마을 사람들’(대표 안정호)은 지역발전을 위한 마을 공동체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2014년부터는 ‘가좌마을 신나는 공간’을 통해 지역 활성화의 중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안정호 대표는 “마스크 기부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가좌3동협의체는 전달받은 마스크를 지역 내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권다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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