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그룹, 장애인 미술공모전 ‘JW 아트 어워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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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그룹, 장애인 미술공모전 ‘JW 아트 어워즈’ 개최
  • 권다운 기자
  • 승인 2021.07.22 13:27
  • 수정 2021-07-22 15: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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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9월10일까지 공모 진행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은 장애인 작가들을 대상으로 ‘2021 JW 아트 어워즈’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7회를 맞는 ‘JW 아트 어워즈’는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없애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국내 산업계 최초로 시작된 기업 주최 장애 미술인 대상 공모전이다. 총 상금 규모도 장애인 미술대전 중 최고 수준이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꿈틔움이 주관하는 ‘JW 아트 어워즈’에는 만 16세 이상 ‘장애인복지법’ 제2조와 시행령 제2조 규정에 의한 장애인 기준에 해당하는 사람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한국화·서양화 등 순수미술 작품을 공모하며 ‘당신의 소중한 일상’를 주제로 1인당 2점까지 응모 가능하다. 2021년 창작한 작품이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작가는 오는 9월 10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www.jwartaward.com)에 출품신청서와 작품 이미지를 접수하면 된다. 출품료는 없으며 1차 통과자를 대상으로 본 작품을 선정해 2차 심사를 진행한다.

최종 수상자는 10월 중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대상 1명(500만원), 최우수상 2명(각 300만원), 우수상 2명(각 200만원), 장려상 2명(각 100만원), 입선 20명(각 30만원)을 선정한다.

권다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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