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인천형 작은 결혼식’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형 작은 결혼식은 합리적이고 가치를 중시하는 참된 결혼문화에 대한 인식개선 및 확산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모집은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관내 예비부부 10쌍을 모집으로 모집인원 중 10%는 저소득층,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을 우선 선발하며, 응모자격은 예비부부 또는 양가 부모 중 인천시에 거주하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예비부부‧부모 교육 제공 및 결혼 컨설팅, 작은 결혼식 장소 지원, 스튜디오촬영‧드레스‧메이크업 비용, 모바일 청첩장 제작 등을 지원한다.
올해 ‘인천형 작은 결혼식’사업은 관내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사업선정 대상자에게 예비부부‧부모교육을 추가로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원대상의 다양화, 지원내용의 차별화를 통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안정적이고 특별한 공간을 창출해 ‘인천형 작은 결혼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청 방법은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gpfus1007@korea.kr)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광역시 홈페이지 또는 인천광역시 가족다문화과(☎032-440-287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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