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국제교육원, 다국어학습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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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국제교육원, 다국어학습 프로그램 운영
  • 권다운 기자
  • 승인 2021.06.01 17:01
  • 수정 2021-06-01 17: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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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언어로 6월7일~12월

인천시교육청 동아시아국제교육원(원장 유충열)은 6월 7일부터 12월까지 다국어학습 프로그램 ‘말이 되는 동아시아민 되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태국어 6개 언어의 음성 파일을 제작 후 동아시아국제교육원 유튜브 채널 및 카카오 채널에 탑재해 관내 교직원, 학생과 인천시민에게 다국어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동아시아 국가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증대시키고자 기획됐다.

문장은 일상적으로 많이 쓰이고 누구나 배우기 쉬운 30개를 선정해 6개 언어 원어민의 발음으로 녹음됐으며 음성과 함께 문자 및 발음이 화면으로 나타나도록 제작됐다.

음성 및 동영상 파일은 동아시아국제교육원 유튜브 채널과 카카오톡 채널에 매주 월요일 주 2회 탑재 예정이다.

학습 참여방법은 인천시교육청 동아시아국제교육원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거나, 인천시교육청 동아시아국제교육원 유튜브 채널을 활용하거나 인천시교육청 동아시아국제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언어학습이 가능하다.

김화연 다국어교육과장은 “언어는 상대방의 문화를 이해하고 서로 마음을 나누는 가장 중요한 소통의 수단이며 인천은 다양한 이주 배경 사람들이 어울려 살기 때문에 다국어학습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동아시아 국가의 언어학습 기회뿐만 아니라 여러 국가로 관심과 이해를 넓혀 동아시아 시민역량이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다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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