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만수어린이공원 무인여성안심택배함 추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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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만수어린이공원 무인여성안심택배함 추가 설치
  • 권다운 기자
  • 승인 2021.05.3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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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가 여성 1인 가구나 보안에 취약한 주거밀집지역을 대상으로 무인택배함을 확충하고 있다.

구는 최근 주거밀집지역인 만수어린이공원에 ‘무인여성안심택배함’을 설치했다고 5월 31일 밝혔다. 이로써 남동구는 설치하고 운영하는 무인택배함이 모두 11개로 늘어났다.

무인택배함은 맞벌이 부부나 1인 가구의 안전한 택배 수령을 위해 운영하며 택배기사로 속이는 범죄 예방이나 택배 도난을 방지하는 데 효과적이다.

무인여성안심택배함은 24시간 작동하는 방범용 CCTV가 설치돼 있으며 전면의 112, 119 신고 버튼으로 택배함의 스피커, 마이크를 통한 신고가 가능하고 신고 버튼 작동 시 LED로 된 서치라이트와 경광등이 동시에 작동한다. 또한, 택배함 내 구급함은 서비스센터로 전화를 하거나 119 신고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개방돼 구급 약품을 사용할 수 있다.

남동구는 무인택배함 위치와 이용방법을 담은 홍보 리플릿을 2만 부 제작해 무인택배함이 설치된 각 행정복지센터에 일괄 배부하는 등 이용률을 더욱 높이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택배를 통한 각종 범죄로부터 모든 주민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내년에도 무인택배함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의 무인택배함은 매년 수요가 증가해 올해 4월 말 기준 작년 대비 이용 건수가 20% 상승한 총 5131건으로 집계됐다.

권다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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