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아동학대 합동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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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아동학대 합동점검 실시
  • 권다운 기자
  • 승인 2021.05.21 17:52
  • 수정 2021-05-21 17: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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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계양구는 5월 24일부터 6월 30일까지 계양경찰서, 인천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해 학대가 우려되는 고위험군 아동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계양구는 아동학대 발견과 조치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고위험가구를 방문해 아동의 상태, 가정환경 등을 점검하며, 아동학대 증후가 발견되면 즉각적인 아동보호 조치와 학대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아동학대 예방과 보호조치를 역점시책으로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고위험군 아동 대상 합동점검 등을 통해 아동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확립해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다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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