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지원 위해 기초지방정부가 지원 나선다
상태바
취약계층 지원 위해 기초지방정부가 지원 나선다
  • 차미경 기자
  • 승인 2021.05.14 16:51
  • 수정 2021-05-14 16: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사)글로벌생명나눔 업무협약(MOU) 체결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황명선, 논산시장)와 사단법인글로벌생명나눔(대표 김정남)은 5월 14일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회의실(서울 여의도)에서 취약계층 의료물품 지원 등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료품과 앰뷸런스 등 지자체의 유휴 물품과 재사용이 가능한 의료용 물품, 앰뷸런스 등 후원 물품을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


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어 의료물품이 대량 사용되고 함부로 버려지는 현실에서 관련 의료품 이용을 촉진하여 국내외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협력 체계를 마련한 것이다. 

특히 효율적인 취약계층 지원 추진을 위해 지자체의 유휴 물품과 법정 내구연한이 경과한 의료물품, 앰블런스 등 후원이 가능한 물품의 국내외 취약계층 지원, 지원 대상 지자체의 운송비 지원, 그 외에도 지자체의 취약계층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필요한 제반 사항에 대해 양 기관이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황명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은 “그동안 사용이 충분히 가능한 의료물품들이 제대로 활용되지 못한 채 폐기되면서 경제적․환경적인 여러 문제들이 발생되어 안타까웠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외의 취약계층에게 의료품 지원과 함께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다각도로 마련하기 위해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차미경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