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전원주와 함께하는 자선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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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전원주와 함께하는 자선콘서트 개최
  • 차미경 기자
  • 승인 2021.05.10 16:59
  • 수정 2021-05-10 1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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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9일 미추홀구청 대강당에서 진행…실시간 생중계로 가정에서 시청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장애인들을 위한 특별한 콘서트가 마련된다.

갈무리예술단(단장 김남호)는 오는 5월 19일 미추홀구청 대회의실(대강당)에서 탤런트 전원주와 함께하는 ‘효(孝) 사랑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이번 콘서트에는 국민 어머니 탤런트 전원주 씨를 비롯해 원로가수 박건, 한강, 금소연, 백호, 임영은 등 지역가수들이 출연해 신명나는 노래와 함께 힘과 용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갈무리예술단 김남호 단장은 “장애인들과 함께 현장에서 같이 숨쉬며 코로나로 인해 지쳐있는 일상생활을 회복하고자 야심차게 준비한 이번 행사를 비대면 공연을 하게 되어 매우 아쉽지만, 가정에서 공연을 시청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다음 2차 추계 가을 콘서트는 대면공연으로 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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