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다문화지원센터, 다문화자녀 학습능력 향상 멘토링 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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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다문화지원센터, 다문화자녀 학습능력 향상 멘토링 OT
  • 권다운 기자
  • 승인 2021.04.30 18:16
  • 수정 2021-04-30 18: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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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이배영 센터장과 멘토, 멘티 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멘토링 ‘드림나래’ 사업 오리엔테이션(OT)을 했다고 밝혔다.

멘토링 드림나래는 인하대학교, 인천대학교 등과 상호협력해 대학생 10명을 멘토로 선정하고 동구 관내 초등학교 교사와 교육복지사들의 추천을 받아 다문화 자녀 10명을 멘티로 선정했다.

오리엔테이션 시간에는 기질&성격검사(TCI)를 통해 성격을 분석해 멘토와 멘티를 매칭하고, 분석 결과에 따른 집단 해석과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했다.

멘토링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상, 하반기 진행되며, 정서 및 학습지도, 체험활동 등을 통해 학습 자신감, 학습동기 부여 및 강화, 자존감 형성 등을 향상하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김남혁 멘토는 “학습활동뿐만 아니라 멘티 친구들의 고민과 삶을 나누고 정서적으로 지지해줄 수 있는 멘토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배영 센터장은 “다문화 자녀들이 학습활동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하고 대학생 멘토들은 다문화 자녀 성장에 따른 교육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권다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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