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6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 가능
인천시교육청중앙도서관(관장 채한덕)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와 함께 휴먼북을 활용한 다문화 청소년 상담프로그램 ‘휴먼북 다문화 멘토링’을 운영한다.
이번 다문화 멘토링 사업은 ‘나를 위한 인생코딩’을 주제로 5월 10일부터 31일까지 총 4회 진행된다. 내용은 △ MBTI △ 인생 그래프 △ 감정 이해 △ 감정다이어리 만들기 등을 담고 있다. 다누리 휴먼북인 상담교사를 활용하여 다문화 청소년의 진로 및 정서적 심리상담을 지원한다.
‘휴먼북 다문화 멘토링’은 다문화 청소년이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으며, 4월 27일부터 5월 6일까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624-8423)로 신청하면 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휴먼북 다문화 멘토링을 통해 다문화 청소년들이 학교생활에 적응하는 것은 물론 자존감과 자아 정체감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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