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장애인 근로자 고용유지를 위한 업무협약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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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장애인 근로자 고용유지를 위한 업무협약 진행
  • 권다운 기자
  • 승인 2021.04.28 17:53
  • 수정 2021-04-28 17: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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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센터장 황보익)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총장 장일홍)와 업무 협약식을 4월 28일 센터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 근로자 학생의 심리, 정서적 상담 지원,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지역사회 홍보 협조, 장애인 근로자 고용유지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등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상호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대학교는 우리나라 최초로 원격대학 설치인가를 받아 학교법인 열린학원이 설립한 4년제 사이버대학교이며, 학업에 관심이 있으나 기회를 얻기 힘들었던 사람들이 공부하고 있으며 2021년 4월 1일 현재 장애인 학생은 970여 명이며 그 중 장애인근로자학생은 약 350명에 이르고 있다고 전했다.

센터에서는 장애인근로자의 고용유지를 목표로 상담, 법률노무교육, 심리상담, 여가활동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장애인근로자를 위해 제공하고 있다.

황보익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근로자 대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전시키고 고용이 유지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에서는 장애인이 직장을 다니면서 부당처우, 임금 체불, 성폭력 등으로 발생하는 다양한 심리적, 정서적 문제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상담 관련한 궁금한 사항 및 상담이 필요한 경우 ‘서울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sscwd.or.kr) 또는 전화(02-785-5038)로 문의하면 된다.

권다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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