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걸음인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의 자기표현 개발을 위한 “소통” 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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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걸음인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의 자기표현 개발을 위한 “소통” 사업 진행
  • 차미경 기자
  • 승인 2021.04.26 18:37
  • 수정 2021-04-26 18: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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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대상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참여자 모집 중

함께걸음인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함께걸음IL센터)는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발달장애인의 자기표현 개발을 위한 “소통”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그림에 소질을 보이는 발달장애 청소년 5명을 선별해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다양한 시각예술 매체를 표현하고 경험하며, ‘나’의 감정, 사고를 창의적으로 표현하게 하고 이를 통해 장애인의 자립활동을 높여 그들이 예술적 주최로 스스로 작품을 만들고 그것을 통해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며 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남동구 사회단체 보조금으로 기획된 “소통” 사업은 5-7월은 다양한 매채와 강사의 지도를 통해 작품을 경험하고 나를 표현해보는 사업을 하고, 8-9월은 내가 살고 있는 마을과 소통하는 마을 벽화 사업을 하며 10월에는 작품을 모아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함께걸음IL센터 최완규소장은 “발달장애인은 그동안 자기결정권을 행사하기 어렵고 사회적으로 보호받아야 하는 취약계층이라는 인식이 강하지만 이 사업을 통해 예술적 주최가 되어 자기를 표현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하여 자립적 활동을 고취할 계획“이라 밝혔다.

장애인의 자기표현 개발을 위한 ”소통 “사업은 현재 참여자를 모집중이며 5월중 시작예정이다.

기타 이와 관련한 문의는 함께걸음인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전화 032-428-6039 / 팩스 032-429-6040 / 홈페이지  http://www.cowalk.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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