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시각장애 어르신을 위한 ‘웰다잉 인문학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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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시각장애 어르신을 위한 ‘웰다잉 인문학교실’ 운영
  • 편집부
  • 승인 2021.02.01 17:47
  • 수정 2021-02-01 17: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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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김미경)은 2021년 ‘뉴 노멀’(시대 변화에 따라 새로운 기준 또는 표준이 성립됨.)일상에 맞는 초록빛-건강생활, 은빛-문화생활, 금빛-탐구생활이라는 테마로 시각장애 어르신을 위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문을 여는 은빛-문화생활의 <웰다잉 인문학교실>은 65세 이상 시각장애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2월 23일부터 3월 3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용자 모집기간은 2월 1일부터 2월10일까지다. 

‘웰다잉 인문학교실’은 기존의 딱딱한 강의 방식이 아닌 어르신들과 함께 공감하며 이야기하는 인문학 교실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시각장애 어르신들이 노후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잘 준비하고, 평온하고 안정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본 프로그램을 위해 한수연 교수, 원혜영 웰다잉시민운동 대표(전 국회의원), 이헌건 작가, 노유자 수녀, 오지민 꽃잠 대표, 조한종 (서울시 50+) 강사 등 해당 분야의 다양한 인사들이 함께한다. 
한편,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테마별 프로그램으로 초록빛-건강생활(오솔길 함께걷기, 야외나들이, 실버 홈트레이닝), 은빛-문화생활(웰다잉 인문학교실, 작물재배교실, 은빛미술학원), 금빛-탐구생활(활동지원사와 함께 배우는 보행교실, 놀이로 배우는 점자교실, 스맛폰 교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과 관련된 문의사항은 노인복지팀(02-880-089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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