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1월 1일부터 모든 출산 가정에 출산지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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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1월 1일부터 모든 출산 가정에 출산지원금 지원
  • 편집부
  • 승인 2020.12.29 10:05
  • 수정 2020-12-29 1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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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가 2021년 1월 1일부터 부평구에서 태어난 출생아에게 출산지원금을 지원한다.

현재 전국적으로 출산율은 물론 다자녀 출산율이 매년 감소함에 따라 적극적인 출산 친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정책·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부평구는 ‘인천광역시부평구 출산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부 개정해 그동안 출산 축하용품으로 지급했던 온누리상품권(10만 원)지원을 폐지하고, 내년부터 첫째아 30만 원, 둘째아 50만 원, 셋째아 이상 100만 원을 출산가정에 일시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2021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로 부평구에 출생신고를 하고, 출생일 기준으로 보호자(부, 또는 모)가 부평구에 1년 이상 거주한 출산가정이다.

만약 자녀 출생 시 부평구 거주기간이 1년 미만인 가정은 거주기간 충족 이후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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